"장애학생 진로 고민 해결하세요"..온라인 학부모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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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이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 장애 학생 보호자 대상 멘토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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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이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 장애 학생 보호자 대상 멘토링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KBS 이창훈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5명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보호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참여하고 싶은 장애 학생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 누리집에서 멘토별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장애 학생 보호자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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