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공단 서해본부, 고창해역 주꾸미·백합 자원 증대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전북 고창군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 연안바다목장 5년차(2018년~2022년) 사업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24일 밝혔다.
이곳 연안바다목장 조성은 5년간 총 50억원(년 10억원)예산을 투입해 고창군 해역의 수산자원(인공어초 시설, 주꾸미 자원증대, 백합 종자방류 등)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창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5년간 총 50억원 투입
올해 인공어초 2종 170개 시설 총 479개 수산자원 서식처 기반
[고창=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전북 고창군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 연안바다목장 5년차(2018년~2022년) 사업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24일 밝혔다.
이곳 연안바다목장 조성은 5년간 총 50억원(년 10억원)예산을 투입해 고창군 해역의 수산자원(인공어초 시설, 주꾸미 자원증대, 백합 종자방류 등)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수산공단에 따르면 고창군 해역 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난 4년간 인공어초 3종 309개 투입했고, 올해도 인공어초 2종(170개)을 비롯 총 479개를 시설하는 등 수산자원의 서식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 연안바다목장 주꾸미의 자원증대를 위해 매년 산란시설물(피뿔고둥, 17~30만개)을 시설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어업인과 협업해 27만개를 설치·관리·철거를 진행한 결과 어린 주꾸미 180만마리가 자원에 가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명준 수산공단 서해본부장은 "고창군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갯벌해역의 패류자원 회복을 위해 백합 종자를 지난 4년(2018~2021년)간 622만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올해 11월 중에 백합종자 방류를 예정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