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통째로 먹는 고구마 '통채루'건강에도 좋아

진광호 기자 2022. 10. 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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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관계 직원 및 고구마작목반을 대상으로 '통채루' 활용 개발 레시피 시연 및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레시피 시연회는 고구마 농가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통채루'를 활용한 레시피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음식사랑회(회장 조윤선)는 '통채루'를 활용한 찜, 조림, 장아찌, 볶음, 나물밥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레시피 10여 종을 선보여 참석한 평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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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센터, 고구마 '통채루' 활용 개발 레시피 시연 및 평가회

[충주]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관계 직원 및 고구마작목반을 대상으로 '통채루' 활용 개발 레시피 시연 및 평가회를 열었다. '통채루'는 입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며 타품종에 비해 비타민C,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잎자루 수량이 풍부한 고구마이다. 이날 레시피 시연회는 고구마 농가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통채루'를 활용한 레시피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음식사랑회(회장 조윤선)는 '통채루'를 활용한 찜, 조림, 장아찌, 볶음, 나물밥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레시피 10여 종을 선보여 참석한 평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시연한 레시피들을 관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추후 자체개발 레시피를 활용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윤선 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통채루'가 맛도 좋고 활용이 간편해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품종이라는 것이 알려져 재배농가 소비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통채루' 시범재배 농가는 산척면 천등산고구마작목회 4농가로 700평가량 재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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