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26회 전국학생 우슈선수권대회 및 실버페스티벌 마무리

육종천 기자 2022. 10. 24.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학생 우슈 선수권대회 및 실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3월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과 이번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다시 한번 우슈의 성지임을 각인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열려

[보은]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학생 우슈 선수권대회 및 실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우슈협회(회장 이동윤)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부, 실버부 등 1000명이 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쿵푸국제명칭인 우슈는 중국전통무술 일종으로 이 대회는 도술, 검술, 곤술, 창술 등 권법과 무기 술을 몸으로 표현하는 '투로' 와 선수간 승부를 겨루는 '산타'로 나누어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 없이 우슈 대회가 이뤄졌지만 이번 대회는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선수응원과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보은대추온라인축제기간 동안 운영한 결초보은 한마당장터도 방문해 지역 농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미정 군 전지훈련담당 팀장 "많은 우슈 선수단과 관람객이 보은을 찾아와 주셨다"며"대회를 계기로 우슈 종목에 대해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3월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과 이번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다시 한번 우슈의 성지임을 각인시켰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