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 뒤풀이 공개.."이게 K-술자리다"(공조2)

배효주 2022. 10.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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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3인방의 회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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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조2' 3인방의 회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흥행을 기념해 공개된 스페셜 미공개 영상은 글로벌한 삼각 공조로 뭉친 ‘철령’, ‘진태’, ‘잭’의 화기애애한 첫 회식 장면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 우리 이거 마시면 공조하는 거다”라는 ‘진태’의 대사를 시작으로 무르익어가는 술자리에 점차 취해가는 공조 3인방. 남한 문화에 익숙해진 ‘철령’과 K-회식 베테랑 ‘진태’가 “크~”라며 한국식 감탄사를 연발하자, 한국의 술자리 문화가 낯설었던 해외파 형사 ‘잭’이 소리를 내는 이유를 묻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한다. 이에 ‘철령’과 ‘진태’가 ‘잭’에게 술맛이 좋아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은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공감 가득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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