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ESG 소셜벤처 창업분야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의 필수 요소인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ESG 소셜벤처 창업분야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의 필수 요소인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접수된 ESG분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템, 사업화 가능성, 성장성, 협업가능성 부분 1차 서면평가 이후 11개 기업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ESG혁신상에는 ▷전기차 및 ESS용 비발화성&친환경 차세대 수계 배터리(코스모스랩), 소셜가치상에는 ▷스마트조명을 위한 IoT플랫폼(네오스텍) ▷생명을 살리는 스마트폰 원격 관제서비스(이엠시티), 아이디어상에는 ▷복합재질 폐플라스틱 초음파 열분해 장치(아크론에코) ▷라이프센서(아이엠캐스트) ▷꿈에 대한 노력을 인증하며 응원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트루밸류) 등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고, 총 500만원의 상금·상품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는 11월 중 비즈니스모델(BM) 워크숍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강의 및 실전 워크숍 지원받게 되며, 추가적으로 특구재단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및 중견기업 연계 지원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ESG 경영이 이제 기업들 사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며“특구재단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ESG 분야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기업은 이제 시대적 대세인 ESG 경영으로 빠르게 관심과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환경(E)과 사회(S) 문제 발굴 및 협력과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G)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름돋는 번호” 02-6495-6900 정체 뭔가요, 다시 걸어봤다
- ‘디올’ 회장은 왜 블랙핑크 지수를 좋아할까?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여성의 결혼상대 조건 ‘이것’ 급상승 “남성 매우 힘들어져”
- “이 여성도 안되네” 약발 떨어진 넷플릭스, 요금만 비싸 ‘굴욕’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서' 대학동기 만나…딸에게 용돈까지
- “나 말고 애인이 또 있어?” ‘바람’난 여친들 여기 다 모였네
- 전무송"아들 교통사고로 사경 헤매…지금도 말 버벅거려"
- “‘빠바’ 맛있어, SPC 불매? 내가 알아서 할게”…서울대생 글 ‘시끌’
- MZ가 좋아하는 山은 '북한산'…5명 중 1명은 홀로 등반
- 금리인상에 영끌족도 패닉…서울 외곽선 집 팔기 바빠[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