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가뭄 영농 피해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군이 가을철 가뭄으로 인한 적기 영농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고흥지역 전체 양파 재배 면적의 90%를 차지하는 조생 양파의 경우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으로 생육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흥군은 군이 보유한 살수차와 소방서 지원차량을 동원해 고갈된 저류지에 물을 채우면서 가뭄 피해가 극심한 금산면 신정 양파단지 등 12개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가을철 가뭄으로 인한 적기 영농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고흥지역 전체 양파 재배 면적의 90%를 차지하는 조생 양파의 경우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으로 생육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흥군은 군이 보유한 살수차와 소방서 지원차량을 동원해 고갈된 저류지에 물을 채우면서 가뭄 피해가 극심한 금산면 신정 양파단지 등 12개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고흥 조생 양파는 재배면적이 408ha로 전국의 41%, 전남의 91%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20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고소득 작목으로 효자 품목 가운데 하나다.
고흥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항구적인 대책으로 중·대형 관정 설치와 하천 하상 굴착 그리고 저수지 준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