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 일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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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대에 대규모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건립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조성과 관련한 세부계획은 확정짓지 못했다"라며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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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9000만원 투입..충북도 균형발전사업과 연계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대에 대규모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건립을 검토 중이다.
총사업비 33억9000만원을 들여 삼승면 우진리 일대에 저온저장고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애초 이곳에 통합물류센터와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장비 등을 갖춘 '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었다.
군은 다음 달 중에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요청한 뒤 공유재신관리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4년 6월 준공 목표로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후 6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조성과 관련한 세부계획은 확정짓지 못했다"라며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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