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 추진

윤종열 기자 2022. 10. 24.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광명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오늘의 컵’을 사용하여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