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위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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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적극 건의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안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2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 5차 임시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의 건'이 원안가결됐다.
또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원의 보좌관 제도 도입 건의' 안에 대해서도 채택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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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의회의원의 보좌관제도 도입 건의안도 채택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적극 건의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안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2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 5차 임시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의 건'이 원안가결됐다.
안 의장은 이날 특별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 설명을 통해 다수의 시·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내 반대와 이견 없이 채택됐다.
안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역대 정권마다 목소리 높여 자치와 분권을 주창했지만 지역은 소멸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의제와 대안을 발굴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주도의 정책 개발로 대정부 협상력을 높여나가야 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원의 보좌관 제도 도입 건의' 안에 대해서도 채택하고, 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결의했다.
광역의원 전담 보좌관제도 도입은 안 의장이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될 때부터 줄곧 추진해온 정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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