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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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
군산시는 출산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현 출산지원금과 출산축하금을 출산지원금으로 통합하고 지급금액을 늘린다고 밝혔다.
군산시의 출산지원금은 부 또는 모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신생아를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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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
군산시는 출산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현 출산지원금과 출산축하금을 출산지원금으로 통합하고 지급금액을 늘린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첫째는 100만 원(현 60만 원) 둘째 200만 원(현 130만 원), 셋째 400만 원(현 330만 원), 넷째 600만 원(현 53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500만 원(현 1030만 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군산시의 출산지원금은 부 또는 모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신생아를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지급된다.
군산시는 출산지원금 외에도 출생 아동당 2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 셋째아 이상 출산한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2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산시는 출산지원금 인상이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카우며 살고 싶은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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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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