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연말까지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 운영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2. 10.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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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은 1기 12명과 2기 12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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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은 1기 12명과 2기 12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한 청년들은 △MBTI △강점찾기 △희망기업 분석 △개인역량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맞춤형 1:1 상담 △ 그룹 모의면접 △AI면접 △현직자 멘토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기관 서류전형 및 면접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연계해 취업성공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멘토링연계 청년취업상담반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 문을 연 청년이음전주에서는 청년들의 진로, 취업,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청년센터 △청년문화수업(방송댄스, 뮤지컬, 마크라메, 퍼스널컬러, 일러스트드로잉)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금융, 진로, 심리) △청년동아리 운영 △청년커뮤니티 지원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이음전주가 제공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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