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27일 개막..내달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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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멋진 가을 날, 5만여점의 국화가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에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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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국화전시회는 ‘대청호 국화로 물들다’를 주제로 3개 전시관에서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등 국화 분재작품과 여목락 서각동호회 전통서각과의 콜라보 전시, 대륜대작, 입국, 현애작, 네모기둥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야생화단지에선 식장산, 한빛탑, 달구지, 바이올린, 별, 천사날개를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국화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국화작품 외에도 천연염색 체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말에 진행되는 비밀의 화원 속 작은 음악회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멋진 가을 날, 5만여점의 국화가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에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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