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런던 신도시 찾아 내포 활성화 방안 모색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2. 10. 2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영국 런던 신도시 개발 지역을 찾아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충남도가 23일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런던 도심 동쪽 템즈강변에 위치한 도크랜드 지구를 방문했다.

도크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도시 개발 결정과 추진 과정, 건축물과 공원 배치, 공공디자인 등을 둘러보며 내포신도시 접목 방안을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제공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영국 런던 신도시 개발 지역을 찾아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충남도가 23일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런던 도심 동쪽 템즈강변에 위치한 도크랜드 지구를 방문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1880년대 항구 개발 뒤 1960년대까지 번성했던 곳이지만, 시설 노후와 산업 환경 변화로 독(dock)을 잇따라 폐쇄하며 쇠퇴했던 곳이다. 

그러던 198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상업·주거·산업·레저 지구로 나눠 신도시 개발을 시작했고 현재는 인접 도심부의 업무시설 부족과 주택난을 덜어주며 경쟁력을 갖춘 국제 업무단지로 탈바꿈했다. 

도크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도시 개발 결정과 추진 과정, 건축물과 공원 배치, 공공디자인 등을 둘러보며 내포신도시 접목 방안을 살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과 우선권 부여 등을 건의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