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도 돕고 우애도 다지고..음성군 생산적 일손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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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로 농가와 중소기업 437곳에 인력을 지원했다.
최근 생산적 일손봉사를 한 부서와 기관·단체는 미디어정보과·음성군출입기자단, 세정과·NH농협은행음성군지부, 청소위생과·한국외식업중앙회음성군지부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역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참여 단체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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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로 농가와 중소기업 437곳에 인력을 지원했다.
특히 음성군 전 부서는 연 2회 이상 일손봉사에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부서마다 관계 기관·단체와 손잡고 함께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제과 직원과 음성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음성읍 용산리의 한 농가에서 전지목 줍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생산적 일손봉사를 한 부서와 기관·단체는 미디어정보과·음성군출입기자단, 세정과·NH농협은행음성군지부, 청소위생과·한국외식업중앙회음성군지부 등이다.
1부서·1기관(단체) 생산적 일손봉사는 이웃도 돕고 관계 기관·단체와 끈끈한 우애도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조병옥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역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참여 단체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 산업개발팀이나 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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