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정기섭 고운주택 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4일 위더스광주 그랜드볼룸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기섭 신임 회장을 1100여 회원사 만장일치로 추대해 취임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운주택 회장…지역주택건설업계 중추 역할
"시대 동떨어진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할 것"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제11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정기섭 고운주택 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4일 위더스광주 그랜드볼룸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기섭 신임 회장을 1100여 회원사 만장일치로 추대해 취임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30대 초반 주택건설업계에 입문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광주과기원 총동창회장, 기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전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고운주택과 고운시티아이, 고운에너지, 담양포레스트를 광주·전남, 인천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정 회장은 주택전시관 개관행사 때마다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가졌으며 사랑의 연탄나눔,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지역인재 양성기금 후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정기섭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주택사업하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들겠다"며 "시대에 동떨어진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 광역·기초자치단체, 의회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역주택건설사들이 전국의 민간주택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품질개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사회공헌사업과 회원사 역량 강화 등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국내 주택건설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따라 해외주택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광주·전남에서 외관디자인을 내세운 주거건축물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