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팩스 이제 그만..군산시, 전자팩스 시스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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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기존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 문서를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전자팩스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시는 업무 효율성 제고와 종이 절감을 통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전자팩스 시스템을 구축해 아날로그팩스와 병행 사용하다 최근 아날로그팩스를 종료하고 전자팩스로 전면 시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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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구현
업무효율성 제고와 종이 절감 효과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기존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 문서를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전자팩스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시는 업무 효율성 제고와 종이 절감을 통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전자팩스 시스템을 구축해 아날로그팩스와 병행 사용하다 최근 아날로그팩스를 종료하고 전자팩스로 전면 시행 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전자팩스 시행으로 하나의 공문을 여러 기관으로 단체 발송할 때 10분에서 수시간 걸리던 팩스 발송 시간이 2~3분 내로 단축했고, 별도의 수신 확인 절차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해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불필요한 광고성 팩스 문서로 인해 낭비되던 종이와 토너 등 소모품 관련 예산을 연간 1500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에너지 소비량도 3325㎾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과 종이 없는 행정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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