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주차 편리해진다..11월 말 창동주차타워 준공

강신욱 2022. 10.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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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청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이 다음 달 말부터 주차하기가 편리해진다.

24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청사 부설주차장인 증평읍 창동리 95 일대 창동주차타워가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창동주차타워가 준공하면 군청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방문차량 운전자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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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차타워, 주말·야간 주민에게 전면 개방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청사 뒤편에 건립하는 창동주차타워가 다음 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주차타워가 준공하면 군청사 주차 규모는 종전 91면에서 220면으로 늘어 군청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주차 불편을 덜게 된다. 사진은 24일 윤곽을 드러낸 창동주차타워. 2022.10.24.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청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이 다음 달 말부터 주차하기가 편리해진다.

24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청사 부설주차장인 증평읍 창동리 95 일대 창동주차타워가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주차타워는 군청 뒤편에 3층 4단 건축 전체면적 4112.57㎡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타워가 준공하면 129면이 늘어 군청 청사 주차면 수는 91면에서 220면으로 늘어난다.

주차타워는 턱없이 부족한 직원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일부 면을 관용차량과 직원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나머지 공간은 민원인이 주차할 수 있다.

주차타워는 종전 주차장처럼 민원방문확인증이 발급된 민원 방문객에게는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방문 목적 위 차량은 주차요금을 부과한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청사 뒤편에 건립하는 창동주차타워가 다음 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주차타워가 준공하면 군청사 주차 규모는 종전 91면에서 220면으로 늘어 군청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주차 불편을 덜게 된다. 사진은 24일 윤곽을 드러낸 창동주차타워. 2022.10.24. ksw64@newsis.com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인에 무료 개방한다. 평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외 시간대에는 일반인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량 진출입 불편을 덜고자 민원실 옆은 입구로, 본관과 별관 사이는 출구로만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창동주차타워가 준공하면 군청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방문차량 운전자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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