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족센터 메타버스 구축..비대면 가족복지서비스 제공

최일 기자 2022. 10.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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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현실을 접목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메타버스는 △비대면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소' △대전8경 관광, 대전소식, 맛집, 동아리 모집 등의 정보를 나누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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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실·상담소·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메타버스 화면. (대전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현실을 접목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대전대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복지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위해 실제 센터 건물과 동일하게 가상공간을 구현, 이용자 누구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메타버스는 △비대면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소’ △대전8경 관광, 대전소식, 맛집, 동아리 모집 등의 정보를 나누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메타버스 이용 후기에 관한 설문조사 이벤트와 메타버스에 구현할 대전8경 소개 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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