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기센터 '통채루' 고구마 레시피 10여 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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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우리음식사랑회가 자체 개발한 '통채루' 고구마 레시피를 선보였다.
우리음식사랑회는 통채루 고구마를 이용한 찜, 조림, 장아찌, 볶음, 나물밥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레시피 10여 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구마 재배 농가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레시피를 개발한 것"이라면서 "맛이 좋고 활용이 간편한 통채루 고구마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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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우리음식사랑회가 자체 개발한 '통채루' 고구마 레시피를 선보였다.
농기센터는 24일 고구마 생산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센터에서 통채루 고구마 활용 레시피 시연·평가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통채루 고구마는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다른 품종에 비해 비타민C,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잎자루 수량도 풍부한 고구마다.
우리음식사랑회는 통채루 고구마를 이용한 찜, 조림, 장아찌, 볶음, 나물밥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레시피 10여 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농기센터는 이날 소개한 통채루 고구마 요리법 보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구마 재배 농가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레시피를 개발한 것"이라면서 "맛이 좋고 활용이 간편한 통채루 고구마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지역에서는 산척면 천등산 고구마작목회 소속 4농가가 통채루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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