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농업인 공모사업' 선정.. 6개소 4억2000만원 확보

김태완 기자 2022. 10.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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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농업발전을 이끌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농촌진흥청과 충청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3개소, 1억5000만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사업(3개소, 2억7000만원)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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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공모사업 선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농업발전을 이끌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농촌진흥청과 충청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3개소, 1억5000만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사업(3개소, 2억7000만원)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국산 식용꽃을 활용한 한국의 꽃차상품 개발(이소연, 보나플로) △친환경 화훼류 마케팅 확대 및 절화류 유통개선(김에스더, 꽃양꽃색) △도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치유농장 설계 및 컨설팅(박상욱, 대호팜)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촌 상황 속에서도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육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시책 지원으로 당진 농업의 정예 농업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청년창업농 디딤돌 사업(6개소) △청년농업인 국제농업연수(20명) △청년 농업인 연구복지 동아리 육성(3개소) 등 다양한 육성‧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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