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미디어 월' 존치 주제로 시민사회 집담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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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수십억 원을 들여 설치한 랜드마크인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이 철거 위기에 놓인 가운데 미디어 월의 존치를 주제로 하는 시민사회 집담회가 열린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사회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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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수십억 원을 들여 설치한 랜드마크인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이 철거 위기에 놓인 가운데 미디어 월의 존치를 주제로 하는 시민사회 집담회가 열린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사회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집담회는 2023년 예산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문화전당 미디어 월'을 주제로 첫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기훈 상임이사가 맡으며, 홍성칠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범시도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이 복원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과 복원사업 의결기구인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협의회에서 논하고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미디어월 관련된 제언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김유빈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이사, 신웅주 조선대학교 교수, 박홍근 포유건축사 대표, 김병택 광주민족미술인협회 회장,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추혜성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지킴이, 엄수경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관계자는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사업과 미디어월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에 비하여 정보 공유가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가능하면 미디어월 해법도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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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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