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5일 서울서 '경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경남=임승제 기자 2022. 10.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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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서울에서 대대적인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실현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초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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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에 최대 200억 규모 인센티브 제공
경남도청
경남도가 서울에서 대대적인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행사에서 경남만의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투자지원 제도 안내, 투자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및 투자 상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경남도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실현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초로 발표한다.

도는 투자기업에 대해 지원 항목에 따라 최대 2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와 지원 분야 확대, 지방세 감면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 협약식에는 그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강조해온 박완수 경남도정의 첫 번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은 우주항공, 조선해양플랜트, 방산,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의중심지로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삼중고로 인한 투자환경 위축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다"면서 "투자기업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투자처로서의 경남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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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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