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3일 코로나19 514명..10월 휴일 확진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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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둔화되는 등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이달 들어 휴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하루 전날보다는 197명이 줄었으나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02명이 많은 것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84명을 포함해 모두 79만 27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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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둔화되는 등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이달 들어 휴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2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하루 전날보다는 197명이 줄었으나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02명이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281명, 제천 60명, 충주 49명, 진천 26명, 음성 23명, 영동 21명, 증평 17명, 옥천.괴산 각각 14명, 보은 6명, 단양 3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기준치(1)를 웃도는 1.03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84명을 포함해 모두 79만 27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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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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