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청소년 해양지킴이 리더십 캠프

정관희 기자 2022. 10.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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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3일 가로림만 범머리길 일원에서 청소년 해양지킴이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환경교육중점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충남초록에너지학교, 환경교육 이끎학교, 학생과 학부모 환경동아리 등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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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3일 가로림만 범머리길 일원에서 청소년 해양지킴이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 36명이 참여했다.

해양지킴이 활동은 팔봉 구도항-주벅배전망대까지 해양 쓰레기 줍기와 갯벌 다양성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또 갯마을작은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환경사랑 실천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서남초 김시현 학생은 "아름다운 서산의 가을 바다를 우리 손으로 더욱 깨끗하게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환경교육중점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충남초록에너지학교, 환경교육 이끎학교, 학생과 학부모 환경동아리 등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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