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2022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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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16일까지 진주의 관광명소, 축제,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전국사진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21일 진주시 홈페이지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100년의 기다림, 진주도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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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16일까지 진주의 관광명소, 축제,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전국사진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주관광을 소재로 한 2020년 1월 이후 촬영사진으로 1인 4점 이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출품료는 1인당 2만 원이다. 사진작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참가 유도를 위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출품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21일 진주시 홈페이지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금상을 포함해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시상금은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30만 원, 입선 50점 각 10만원이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전시될 예정이며, 진주시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위한 각종 홍보 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100년의 기다림, 진주도청 사진전’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100년의 기다림, 진주도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진주 소재 옛 경남도청이 진주시민의 격렬한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부산 자혜병원을 용도 변경해 부산으로 이전을 감행했던 역사적 사실과 잊혀진 흔적을 알리고 ‘선화당’의 옛 모습이 복원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1896년 8월 4일 경상도가 경상남·북도로 나뉘면서 진주에 경남도청이 들어선 이후 일제강점기인 1925년 4월1일 도청이 부산으로 강제 이전될 당시 ‘선화당’과 그 시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50여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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