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산단 크레인 구조물 추락..6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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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철강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떨어진 크레인 구조물에 60대 남성 근로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51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철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크레인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60대 작업자 A씨 위로 떨어졌다.
A씨는 구조물에 깔리면서 양다리가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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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철강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떨어진 크레인 구조물에 60대 남성 근로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51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철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크레인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60대 작업자 A씨 위로 떨어졌다.
A씨는 구조물에 깔리면서 양다리가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공장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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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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