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문화도시 시나미 생활문화축제&공방도시축제 28일 개최

이연제 2022. 10.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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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나미생활문화축제 일상 다:다름'&'제2회 시나미공방도시축제'가 오는 28~30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동시 개최된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문화 축제는 '일상 다:다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축제장은 문화도시 사업의 진행과정을 알 수 있는 '두드림 존', 강릉의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로 꾸민 '다다름 존', 시민 참여 사업의 결과물들을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전시하는 '마주함 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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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시나미생활문화축제 포스터

‘2022 시나미생활문화축제 일상 다:다름’&‘제2회 시나미공방도시축제’가 오는 28~30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동시 개최된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문화 축제는 ‘일상 다:다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올 한 해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활동가와 예술가, 문화기획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특화형 생활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축제장은 문화도시 사업의 진행과정을 알 수 있는 ‘두드림 존’, 강릉의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로 꾸민 ‘다다름 존’, 시민 참여 사업의 결과물들을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전시하는 ‘마주함 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달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중심으로 시민 예술 공연과 이야기 마당이 펼쳐질 ‘문화놀이터’, 시민문화기획단이 참여한 축제 속 작은 축제 ‘10월의 어느 멋진 달에’, 강릉 로컬 푸드를 만날 수 있는 ‘공유-하다’ 등 풍성한 즐길거리 한마당이 준비됐다.

▲ 2022 시나미공방도시축제 포스터

이날 지역 공예 및 공방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제2회 시나미공방도시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공방 축제에는 40팀 이상의 지역 공예가 및 공방들이 공예마켓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공방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공간 공예가의 방과 공예체험존이 마련된다. 또 스탬프 이벤트와 시나미생활문화축제용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성격이 다른 두 축제가 동시에 열려 각자의 매력을 뽑내는 축제 소통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든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방도시로서의 강릉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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