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 감축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 감축에 환영 입장을 냈다.
시민모임은 24일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부터 유치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수 학습 질을 높이고자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1일 학급당 정원 감축을 촉구한 바 있는 우리 단체는 시교육청의 적극행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 감축에 환영 입장을 냈다.
시민모임은 24일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부터 유치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수 학습 질을 높이고자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1일 학급당 정원 감축을 촉구한 바 있는 우리 단체는 시교육청의 적극행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을 만 5세반은 현재 24명에서 22명으로, 만 4세반은 현 22명에서 20명, 혼합반은 22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하고, 인가 또는 변경 인가를 새로 받는 사립유치원들도 같은 기준을 적용받도록 했다.
시민모임은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중 유아 배치계획을 마련해 2024년부터 전 연령 20명 이하로 공립유치원 학급당 정원을 감축할 예정이다"며 "과밀학급에서 어려움을 겪는 공립유치원 교사 및 유아의 건강과 안전 확보와 질 높은 교육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2023년~2025년 유아배치계획 수립 시 유아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중장기적 정책을 수립해 공립유치원의 시설 확충과 학급 증설, 매입형 유치원 사업 추진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보다 더 강화·확대해 갈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