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서 362명 확진..60대 이상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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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362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2일(855명)과 비교해 362명이 줄었다.
감염지수는 16일 0.98과 18일 1.03, 20일 1.00, 22일 1.04 등으로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하는 1 이상으로 올라섰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6383명으로, 사망자는 36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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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362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2일(855명)과 비교해 362명이 줄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1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99명, 익산 48명, 정읍 24명, 김제 22명, 남원 15명, 완주 12명, 고창 7명, 장수·임실 각 6명, 진안 4명, 부안 3명, 무주 2명, 순창 1명, 기타 2명 등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2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60대 49명, 20대 46명, 30대 45명, 50대 44명, 10대 39명, 10대 이하 19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07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28명과 80대 27명, 90대 이상 3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6~22일)간 0.98~1.07 사이를 오갔다. 감염지수는 16일 0.98과 18일 1.03, 20일 1.00, 22일 1.04 등으로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하는 1 이상으로 올라섰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6383명으로, 사망자는 362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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