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교각 들이받은 차량에서 불 나..운전자 사망

부산에서 22일 한 차량이 전철 교각과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운전자 50대 여성이 숨졌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철도 교각과 트레일러를 충돌한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 한 명이 숨졌다.

지난 22일 오후 10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가 몰던 SUV 차량이 부전마산선 철도 교각과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 차량에서는 불이 났다가,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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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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