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혁신연합-국내 백신개발 사업단 합동 학술대회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국내 백신개발 사업단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윤인규 CEPI 프로그램·혁신기술 국장과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특별 강연을 했으며, 백신개발 사업단·국제백신연구소·질병관리청의 국내 백신개발 지원 현황과 백신 플랫폼 기술 기업들의 성과·추진전략이 소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국내 백신개발 사업단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7년 미래 감염병 준비를 위해 창설된 CEPI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웰컴트러스트 등 각국 정부·자선기금의 공여로 전 세계 백신 기업에 투자하는 보건 전문기구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3년간 매년 300만달러 공여를 약속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윤인규 CEPI 프로그램·혁신기술 국장과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특별 강연을 했으며, 백신개발 사업단·국제백신연구소·질병관리청의 국내 백신개발 지원 현황과 백신 플랫폼 기술 기업들의 성과·추진전략이 소개됐다.
또 CEPI와 관계기관, 사업단이 정기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도 열렸다.
김현준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CEPI는 우리나라의 백신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CEPI와 교류·협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