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고 "학생과 지역 공동체가 동행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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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기부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질 수 있었어요."
학생 160명과 학부모 10명, 교직원 26명이 참여한 플로깅 데이는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부모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에 따라 한부모 가정에게 기부되는 행사로, 이날 플로깅 데이를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갑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 활동을 통한 걸음 수 만큼 한부모 가정에게 기부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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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기부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질 수 있었어요."
김성식 대전대성고등학교 교감은 '플로깅 데이'에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대성고(학교장 이영래)는 지난 22일 갑천과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학생 160명과 학부모 10명, 교직원 26명이 참여한 플로깅 데이는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진행한 플로깅 데이는 대전시체육회가 진행하는 '한부모가정 기부 챌린지'와 함께했다. 한부모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에 따라 한부모 가정에게 기부되는 행사로, 이날 플로깅 데이를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갑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 활동을 통한 걸음 수 만큼 한부모 가정에게 기부되는 방식이다.
대전시체육회에선 행사 당일 워크온 부스를 운영,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수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 교감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대성고 학생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행사에 동참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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