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대' 대비 위해..서울대, 문화예술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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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다가올 '문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최근 문화예술원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예술원은 서울대 내 낡은 문화관을 재건축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창작자를 키우는 인큐베이션 센터가 될 전망이다.
서울대 졸업생(미학과 91학번)인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는 문화예술원은 아트센터 나비, 민음사, CJ그룹 등과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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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지원해 창작자 양성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서울대는 다가올 ‘문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최근 문화예술원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예술원은 서울대 내 낡은 문화관을 재건축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창작자를 키우는 인큐베이션 센터가 될 전망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새 문화관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에는 AI 미디어 인스톨레이션을 펼치며 첫 공식행사를 열기도 했다.
문화예술원 내 창작 공간에서는 해마다 신진 작가 6∼10팀이 제작비를 지원받아 창작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게임, 출판, 미술 등 문화계 각 분야 리더들이 멘토링도 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문화 예술 인력의 성장을 위해 인큐베이션과 레지던시 모델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게 서울대 측 설명이다.
서울대 졸업생(미학과 91학번)인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는 문화예술원은 아트센터 나비, 민음사, CJ그룹 등과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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