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25일 '독도의 날' 맞이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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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오는 25일 포항시 독도수산연구센터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해양생물 전시회 및 수중 생태계 VR(가상현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독도 바다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해양생물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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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항시 독도수산연구센터서
독도 해양생물 전시·생태계 VR 체험행사 열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오는 25일 포항시 독도수산연구센터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해양생물 전시회 및 수중 생태계 VR(가상현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제정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독도 바다의 사계절 자연경관과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해양생물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독도 바닷속의 다양한 해양생물 사진과 이들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포스터 30여 점을 비롯해 박제표본 28점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독도의 수중생태계 중 해양생물 다양성이 비교적 높은 구역(큰가제바위, 전차바위, 한반도 지형 등 6곳)을 선정해 현실감 있는 해저 지형과 생물들의 모습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독도 해역에 사는 어미와 어린 물고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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