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육·공군·미군 참여 서해합동훈련 돌입.."NLL도발 대응"
![해군2함대 서해 해상기동훈련 모습 [해군2함대 제공] 기사의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임. xanadu@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24/yonhap/20221024100342306aqqd.jpg)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해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육·공군, 해양경찰, 미군 전력과 함께 대규모 서해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실기동훈련이다.
해군 이지스 구축함과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을 동원했다. 육군은 아파치 헬기와 해안경계부대를,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임무기를 각각 투입했다.
해양경찰도 함정을 투입했다.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 미 공군의 A-10 등도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연합·합동전력은 특수전 부대를 태우고 서북도서 및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비롯해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대응, 해양차단작전 등을 훈련한다.
연합·합동전력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육·해·공군은 물론 해경과 미 전력은 실전처럼 부여된 훈련 상황에서 상호 정보교환 및 작전 절차 등을 반복 숙달한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해군은 이번 훈련으로 연합·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군의 합동훈련은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정례훈련으로, 올해는 서해에서 미군이 참여하는 연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해합동훈련을 지휘하는 류효상 해군제2함대사령관(소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해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방어적 훈련"이라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해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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