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성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신정철 2022. 10.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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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고성의 변천과 생활상, 지역의 정신이 담긴 민간기록물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제1회 고성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 고성군의 소중한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며, 기록물 유형으로는 ▲사진, 영상 필름, 오디오 등 시청각류 ▲일기, 편지, 수첩, 족보, 책자 등 문서류 ▲생활용품, 기념품, 배지, 우표, 사진기 등 박물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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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24일부터 11월22일까지

경남 고성군청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이 고성의 변천과 생활상, 지역의 정신이 담긴 민간기록물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제1회 고성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 고성군의 소중한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며, 기록물 유형으로는 ▲사진, 영상 필름, 오디오 등 시청각류 ▲일기, 편지, 수첩, 족보, 책자 등 문서류 ▲생활용품, 기념품, 배지, 우표, 사진기 등 박물류이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아 응모작과 함께 고성군청 행정과 민간기록물수집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30일간이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며, 12월에 발표될 수상작은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장려상 11명 각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고성의 근현대사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해 고성의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기록·보존함으로써 고성의 역사와 이야기를 미래에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처음 열리는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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