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평화통일硏, 주한영국대사 초청 포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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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오는 25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초청해 'The UK and the Two Koreas' 주제의 제58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일을 기념해 11월 8일에는 동국대 윤봉한 교수를 초빙해 '사이버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제59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11월 9일에는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Paper map과 Digital map으로 들여다본 평양의 변화' 를 주제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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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인문학연구원, ‘애도에서 미래로, 건강을 위한 의료인문학’ 주간 행사
서울과기대, 국립대 육성사업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학가 이모저모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오는 25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초청해 ‘The UK and the Two Koreas’ 주제의 제58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 주중국 영국대사관 참사관, 영국 외무부 동남아시아과 차장, 영국 외무부 대북정책 선임 고문 등을 역임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한 주재 대사를 모두 역임한 한반도 전문가의 시선으로 남북한과 영국의 관계를 들여다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일을 기념해 11월 8일에는 동국대 윤봉한 교수를 초빙해 ‘사이버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제59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11월 9일에는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Paper map과 Digital map으로 들여다본 평양의 변화’ 를 주제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희대(총장 한균태) 인문학연구원 HK+ 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인의예지(仁義禮智) 지역인문학센터’가 제17회 대한민국 인문주간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애도에서 미래로, 건강을 위한 의료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 팬데믹 특강, 영화제, 클래식 콘서트, 랜선 답사, 북토크 콘서트, 북한의료인문학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프로그램(영화제, 포스트 팬데믹 특강)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통합의료인문학’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상실과 슬픔, 애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2)’ ‘세 가지 색: 블루(1993)’ ‘다 잘 된 거야(2021)’ 등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관련 전문가의 해설이 이어진다. 25일 16시부터는 문과대학 101호에서 ‘포스트 팬데믹 특강: 이별이 끝나고 애도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팬데믹 시대 삶과 죽음, 애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연이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경희대 HK+ 통합의료인문학’에서도 25~26일 13시부터 ‘피아니스트 이선미의 애도와 미래를 향한 이틀간의 피아노 콘서트’가, 25일부터 28일까지 13시 30분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최치현의 북토크 콘서트가 공개된다.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14시에는 다섯 번의 ‘통일보건의료학회와 함께 하는 북한의료인문학’ 강연이, 27일부터 29일까지 13시에는 ‘정동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충북대 이영남 명예교수의 랜선 답사가 공개된다.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교육부가 발표한 국립대 육성사업 ‘5개년(1주기) 종합평가’와 ‘2022년 연차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인센티브 14억 원을 포함해 연간 약 33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서울과기대는 2021년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서울과기대는 5년간(2018년~2022년) 4차 산업에 필요한 첨단분야 맞춤형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인 ‘BEAR+(베어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 상생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점 추진과제에 따라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성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을 맡고 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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