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옥전자연휴양림에 '경사도 8%' 안전한 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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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안전한 숲길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사도 8% 이하 숲길을 조성해 보행 약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시는 옥전자연휴양림을 제천성지 순례길, 탁사정 등과 연계해 산림관광 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만들어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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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안전한 숲길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6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경사도 8% 이하 숲길을 조성해 보행 약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2023년 말까지 옥전자연휴양림 2㎞ 구간에 편안한 숲길을 조성한다.
시는 옥전자연휴양림을 제천성지 순례길, 탁사정 등과 연계해 산림관광 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만들어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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