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고교·특수학교 12곳 보안업무 이행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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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관내 고교 및 특수학교 12곳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보안기강을 확립하고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정기보안감사를 12개 고교·특수학교에 대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송기선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정기보안감사를 통해 보안의식을 생활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별 자율관리체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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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고교 및 특수학교 12곳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보안기강을 확립하고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정기보안감사를 12개 고교·특수학교에 대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안감사는 자체 보안관리 내실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 위주로 진행하고 학교에서 일어날 수 실질적인 문제점 발굴과 제도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업무 담당자 의견 수렴을 병행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카카오 대란과 북한의 지속적 도발에 따른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국가 보안 및 사이버 보안 점검을 강화, ‘보안에서의 작은 방심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국가안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송기선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정기보안감사를 통해 보안의식을 생활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별 자율관리체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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