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 다음 달 5일부터 누리로 일 14회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궁화호 디젤동차 폐차로 대체 투입되는 누리로의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신경주역의 동대구~태화강 노선 운행횟수가 조정된다.
24일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동대구~태화강 노선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디젤동차(RDC)가 폐차되고 누리로 차량이 대체 투입됨에 따라 다음 달 5일부터 운행횟수가 일부 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무궁화호 디젤동차 폐차로 대체 투입되는 누리로의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신경주역의 동대구~태화강 노선 운행횟수가 조정된다.
24일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동대구~태화강 노선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디젤동차(RDC)가 폐차되고 누리로 차량이 대체 투입됨에 따라 다음 달 5일부터 운행횟수가 일부 조정된다.
운행 횟수는 안전한 운행을 위한 누리로 차량 정비주기를 준수하고자 기존 16회 운행에서 14회로 조정된다.
열차 운행조정으로 신경주역을 경유하는 동대구~태화강 노선 열차 운행횟수는 2회 감소하지만 누리로의 열차 당 공급좌석은 4량 고정편성으로 확대돼 수요가 많은 시간대의 혼잡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철 신경주역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경주 도심권과 접근성이 떨어져 일반열차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며 "누리로 운행을 통해 경주지역과 대구·울산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