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살도 마음만 먹으면" 제로투 추는 나문희, MZ도 놀란 '국민 할매'의 도전[시선S]

정서희 기자 2022. 10.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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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나문희 소속사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19 이후 여러 가지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투자 문제나 제작사 문제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고 미뤄지는 작품들이 많아졌다. 그냥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단 '요즘 젊은 세대들과 소통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틱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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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나문희.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여든둘에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배우 나문희가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MZ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최근 깜짝 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소개란부터 눈길을 끈다.. '문희도 틱톡 할 거야!'라는 문구는 나문희 특유의 음성이 자동 지원돼 웃음을 유발한다.

나문희는 61년 연기사 중 레전드로 꼽히는 '호박고구마' 패러디 영상부터 '제로투 댄스', 언어유희 개그를 녹여낸 '문희 열리네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들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계정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우 9만 명을 돌파했고, 조회수는 500만을 훌쩍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국민 할매의 반전"이라며 호응했다.

▲ 배우 나문희. 출처| 나문희 틱톡

나문희가 갑작스레 틱톡 계정을 개설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나문희 소속사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19 이후 여러 가지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투자 문제나 제작사 문제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고 미뤄지는 작품들이 많아졌다. 그냥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단 '요즘 젊은 세대들과 소통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틱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나문희는 콘텐츠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각한 바를 나눈다고. 특히 MZ 세대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서는 "나문희 선생님도 아주 즐거워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좋아들 하냐'는 반응도 하시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활력을 느끼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좋은 기획을 준비해서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나문희는 지난 5월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뜨거운싱어즈'로 축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 여든둘에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게 있다면, 끊임없이 도전해라. 확신만 있다면 여러분이 가는 길이 맞을 것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바 있다.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나문희는 연기 생활 61년 동안 단 한 번의 구설 없이 영화, 연극, 드라마, 시트콤,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 할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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