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년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 매출 150억원 돌파

장인수 기자 2022. 10.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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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누적 매출 15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옥천군에 따르면 2019년 5월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이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직매장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매출의 88% 정도를 로컬푸드 생산자에게 환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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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로 확보·안전한 먹거리 제공 호응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모습. (옥천군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누적 매출 15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옥천군에 따르면 2019년 5월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이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방문객도 54만명(하루평균 450여 명)을 넘어섰다.

직매장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매출의 88% 정도를 로컬푸드 생산자에게 환원한다.

군은 내년에 2기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실행과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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