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의정비 4.5% 인상 총 4097만원..월정수당은 6.7% 올라

윤왕근 기자 2022. 10.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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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내년 의정비가 4.5% 인상됐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 의정비심의위원회(심의위)는 지난 21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제2차 위원회를 열었다.

심의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921만 원(월 326만8000원)에서 4.5% 인상된 4097만 원(월 341만5000원)으로 결정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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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내년 의정비가 4.5% 인상됐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 의정비심의위원회(심의위)는 지난 21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제2차 위원회를 열었다.

심의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921만 원(월 326만8000원)에서 4.5% 인상된 4097만 원(월 341만5000원)으로 결정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에 통보했다.

내년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은 당초 연 2601만 원에서 6.7%정도 오른 연 2777만원으로 결정됐다.

심의위는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 초과 인상으로 잠정 결정하고 여론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이번 2차 회의에서 최종 의정비 인상률을 결정했다.

한편 2024~2026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 범위 내에서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면 최종 확정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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