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 공동파업 찬반투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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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가 공동파업을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는 24일 울산 본사와 영암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조선 3사 노조 모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고, 공동파업을 계획하고 있어 가결이 예상된다.
조선 3사 노조는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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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가 공동파업을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는 24일 울산 본사와 영암 본사 등에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조선 3사 노조 모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고, 공동파업을 계획하고 있어 가결이 예상된다.
조선 3사 노조는 공동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공동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14만23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노동이사제 조합 추천권 도입, 교육비 지원 현실화, 사회연대기금 10억원 출연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측은 조선 3사가 별개 회사로 경영 환경이 서로 달라 공동교섭은 비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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