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넷, 벡스코에서 특별전 '골든 아워(Golden Hour)' 개최

2022. 10.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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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 여, (EGO), Brass, ABS, Gold-plating, Chrome-plating, 2022(엔플라넷 제공) >
엔플라넷(nPlanet)이 오는 10월 27일(목)부터 10월 29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BWB 2022 엔플라넷 특별전: 골든 아워(Golden H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이하 BWB)’은 지난해 열린 ‘NFT BUSAN 2021’의 새로운 명칭으로, 엔플라넷은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참여 작가와 작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참여 작가 총 35명의 회화, 드로잉,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은 ‘EGO' 포토존, ‘골든 아워(Golden Hour)’, ‘버스티드!(BUSTED!)’ 3개의 각기 다른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에드가 여 작가와의 특별 콜라보 포토존인 ‘EGO' 포토존은 6m 높이의 공룡 형태 인스톨레이션을 시작으로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작품 'EGO'의 다채로운 변주를 경험할 수 있다.

< 어스스튜디오(이경호&이창희), 봉다리 북극곰 2022, 2022(엔플라넷 제공) >
‘골든 아워(Golden Hour)’전에서는 전설 속 황금도시 엘도라도를 컨셉으로 기획됐다. 관객들은 마치 가상의 도시를 방문하듯 엔플라넷 기성작가 19명의 상상 속에 펼쳐진 작품들 사이를 탐험하게 된다.

신진작가전 ‘버스티드!(BUSTED!)’에서는 젊은 작가들만의 대범함과 자유분방함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미술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버스티드!(BUSTED!)’ 작가들은 엔플라넷이 올 3월부터 진행해온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또한 BWB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엔플라넷 작가들의 신작과 엔플라넷 유튜브 채널 ‘엔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 또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는 바른손랩스와 함께 진행한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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