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3일 514명 확진..10월 들어 일요일 최다

엄기찬 기자 2022. 10.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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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었던 지난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14명이다.

하루 전보다 197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 202명 많은 것으로 일요일 확진자로는 10월 들어 가장 많은 발생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2745명(사망자 884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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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197명↓, 일주일 전보다 202명↑
청주 281명, 제천 60 등..누적 79만2745명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4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일요일이었던 지난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14명이다.

하루 전보다 197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 202명 많은 것으로 일요일 확진자로는 10월 들어 가장 많은 발생이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435명(84.6%),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79명(15.4%)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81명, 제천 60명, 충주 49명, 진천 26명, 음성 23명, 영동 21명, 증평 17명, 옥천·괴산 각 14명, 보은 6명, 단양 3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2745명(사망자 884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3일까지 78만7178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3명을 포함해 4683명이다. 이 가운데 4503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9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3로 전날(0.99)보다 다소 높아졌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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