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흥행몰이..역대 최대 30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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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황리에 폐막된 제25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30만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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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3일 성황리에 폐막된 제25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30만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6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 올해 축제 중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사이언스투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뮤직페스티벌, 한빛야시장, 가을 별축제에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대전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팅쇼, 밤하늘을 체험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과 타이탄 로봇, 꿈돌이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우주·항공’을 주제로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을 위한 우주항공 주제전시관과 로봇, 방위산업, 나노, 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의 핵심 전략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이 운영돼 대전 시정을 방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과학전시 체험에서 시작해 온가족이 함께 나누는 과학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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