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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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들은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를 열고, 도시인프라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구·군과의 수평적 소통채널을 갖추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시로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부산의 핵심 과제가 하나도 빠짐없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구·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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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
도시 인프라 분야 정책 공유 및 토론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들은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를 열고, 도시인프라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첫 만남 이후 두 번째로,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첫 회의 때 공동 선언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인프라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안건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 조성 추진방향과 과제 ▲시청 1층 로비에 개소한 ‘들락날락’과 같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활성화 ▲미래 신성장 동력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 추진방향과 과제’ 등이며, 중장기 주요 혁신 안건은 ▲2030년 도시관리계획의 재정비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부산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등이다.
박 시장은 회의 전반에 걸쳐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상시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구·군 간의 협치 체계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구·군과의 수평적 소통채널을 갖추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시로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부산의 핵심 과제가 하나도 빠짐없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구·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3차 회의는 문화, 관광, 지산학 협력, 글로벌 인재양성 등 소프트 파워 분야를 주제로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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