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침묵 손흥민 고군분투. 英 BBC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수여

류동혁 2022. 10.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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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패했다.

손흥민(30·토트넘)은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BBC는 토트넘 선수 중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토트넘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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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팀은 패했다. 손흥민(30·토트넘)은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BBC는 토트넘 선수 중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 토트넘-뉴캐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뉴캐슬에 두 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9분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결국 1대2로 패했다. 올 시즌 첫 2연패다.

지난 시즌 공동 골든부츠 수상자인 손흥민은 5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 BBC는 손흥민에게 4.99점의 평점을 매겼다. 토트넘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평점이다. 골을 넣은 케인이 4.58점, 벤탄쿠르가 4.36점이다. 로얄이 2.51점으로 최저점.

뉴캐슬의 미구엘 알미론이 8.63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점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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